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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OFAS 2018] ㈜엑시드, ‘스프링기계 간편화·자동화로 고객 편리성 증대‘

문성주 차장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열악한 제조 여건 극복할 것”

기사입력 2018-05-18 10:00
(주)엑시드 문성주 차장


4차 산업혁명으로 제조산업 분야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국내 제조업체들도 이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눈부신 햇살 뒤에 가려진 뿌리산업은 소외되고 있다.

뿌리산업은 다양한 제조공정 기술을 활용한 부품, 중간재, 완제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우리나라 제조산업의 근간이며 핵심이지만, 정부의 미미한 지원 정책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5일 창원 CECO에서 열린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참가한 ㈜엑시드는 열악한 국내 제조산업 환경 속에서 스프링기계 제조업체로서 묵묵히 외길을 걷고 있는 업체다.

㈜엑시드는 외국산 기계를 비싼 비용으로 이용해야 하는 국내 제조업계에 저렴한 국산 제품을 내놓으면서 열악한 제조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1993년부터는 스프링 자동화 개발에 주력해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향상된 제품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계에 들어가는 스프링기계 분야의 가능성을 본 ㈜엑시드의 문종판 대표이사는 과감히 스프링기계 제조산업 분야에 뛰어들었다.

뿌리산업의 현실이 그렇듯 ㈜엑시드가 걸어온 과정도 녹록지 않았다. 기계를 만들어내는 제조업체인 탓에 청년들의 외면을 받아 인력이 모자랐고,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업종이지만 정부의 지원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해 홀로 싸워야 했다.

또한 소규모 업체인 탓에 기계 생산 시 기계 자체가 고가인 관계로 대량으로 만들어 놓을 수 없어 대만 및 중국산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밀리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 미리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최소 6개월 안에 판매가 이뤄져야 하는데,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 고스란히 재고로 쌓이게 되고, 회사 자금이 원활하게 운용되지 못하는 악순환이 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열악했던 초창기를 거쳐 첨단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오늘날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엑시드의 열정만은 변치 않았다.

문성주 자창은 “국내 최초로 스프링 제조에 뛰어들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국내외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스프링기계 분야의 선두주자로써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제품의 품질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 차장은 “제품 개발 및 제조와 더불어 고객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고객을 찾아 애프터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업체 전시제품

라우터 머시닝 센터  GR-510

라우터 머시닝 센터 GR-510
하스 GR 시리즈 갠트리 라우터는 40 테이퍼 밀링 헤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GR은 8,100rpm, 15hp 벡터 드라이브 스핀들을 장착하여 강력한 파워로 알루미늄 가공 뿐 아니라 알맞은 속도를 공급하여 플라스틱이나 다른 얇은 소재를 절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5mm 두께의 알루미늄 테이블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GR 시리즈의 견고한 강철 구조는 안정된 절삭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초음파 검사 솔루션

초음파 검사 솔루션
모델명 : LION UT Solution 3개의 RACK으로 이루어져 있는, 77 채널 초음파 검사 솔루션 시스템

다아라몰

다아라몰
산업 전문 온라인 B2B 거래플랫폼 산업백화점이라고도 불리는 다아라몰은 공구, MRO, FA부품, 로봇/소프트웨어, 계측장비, 공작기계,산업기계 등 산업별 대표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있습니다. 소비재부터 산업재까지 제조, 생산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온라인으로 주문, 결제, 맞춤견적, 할인견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HELIX , K DRIVE

HELIX , K DRIVE
HELIX(헬릭스)는 국내에서 제작.생산된 헬리컬, 베벨 기어 기반의 감속기입니다. 본 제품은 탁월한 저 소음, 저 진동이 특징이며, 낮은 백래시와 다양한 취부방법이 가능해 안정적인 운용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의 설비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 K DRIVE(케이 드라이브)는 국내에서 제작.생산된 싸이클로 감속기입니다. 본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는 물론, 고 감속비와 탁월한 내구성을 특장점으로 갖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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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OFAS 2018] ㈜엑시드, ‘스프링기계 간편화·자동화로 고객 편리성 증대‘

문성주 차장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열악한 제조 여건 극복할 것”

기사입력 . 2018-05-18 10:00:00
(주)엑시드 문성주 차장


4차 산업혁명으로 제조산업 분야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국내 제조업체들도 이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눈부신 햇살 뒤에 가려진 뿌리산업은 소외되고 있다.

뿌리산업은 다양한 제조공정 기술을 활용한 부품, 중간재, 완제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우리나라 제조산업의 근간이며 핵심이지만, 정부의 미미한 지원 정책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5일 창원 CECO에서 열린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참가한 ㈜엑시드는 열악한 국내 제조산업 환경 속에서 스프링기계 제조업체로서 묵묵히 외길을 걷고 있는 업체다.

㈜엑시드는 외국산 기계를 비싼 비용으로 이용해야 하는 국내 제조업계에 저렴한 국산 제품을 내놓으면서 열악한 제조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1993년부터는 스프링 자동화 개발에 주력해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향상된 제품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계에 들어가는 스프링기계 분야의 가능성을 본 ㈜엑시드의 문종판 대표이사는 과감히 스프링기계 제조산업 분야에 뛰어들었다.

뿌리산업의 현실이 그렇듯 ㈜엑시드가 걸어온 과정도 녹록지 않았다. 기계를 만들어내는 제조업체인 탓에 청년들의 외면을 받아 인력이 모자랐고,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업종이지만 정부의 지원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해 홀로 싸워야 했다.

또한 소규모 업체인 탓에 기계 생산 시 기계 자체가 고가인 관계로 대량으로 만들어 놓을 수 없어 대만 및 중국산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밀리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 미리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최소 6개월 안에 판매가 이뤄져야 하는데,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 고스란히 재고로 쌓이게 되고, 회사 자금이 원활하게 운용되지 못하는 악순환이 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열악했던 초창기를 거쳐 첨단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오늘날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엑시드의 열정만은 변치 않았다.

문성주 자창은 “국내 최초로 스프링 제조에 뛰어들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국내외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스프링기계 분야의 선두주자로써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제품의 품질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 차장은 “제품 개발 및 제조와 더불어 고객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고객을 찾아 애프터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재인 기자 yji@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