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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OFAS 2018] 중동·미국·유럽 등 해외 플랜트사업 ‘클래드코리아’

“지사화사업, 무역사절단 통해 바이어 발굴”

기사입력 2018-05-17 12:33


제품 전시 및 시연이 주를 이루던 기존 전시회들과 달리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기술‧솔루션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참가한 클래드코리아 김청인 과장은 “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트렌드”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대변하듯, 클래드코리아는 이번 전시회 부스들 가운데서도 심플하고 트렌디한 구성으로 젊은 기업의 이미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2003년 설립된 클래드코리아는 석유‧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기반 시설인 클래드 파이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반금속에 특수금속을 도포하는 기술인 클래딩은 작업과정이 까다롭고 설비 투자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대기업에서도 쉽게 접근하지 않는 분야다.

김청인 과장은 “원유 수송 같은 특정 분야에 사용되기 때문에 내마모, 내부식에 강한 재질로 코팅하는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클래드코리아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5년 캐나다의 선코에너지에 160억 원 규모의 물량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고, 지난해에는 연 매출 21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국내 플랜트업계의 침체로 국내시장이 위축되다보니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김 과장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사화사업 서비스, 지자체의 무역사절단, 그리고 국내외 각종 전시회 등에 참여함으로써 해외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미국의 현지 기업들과 함께 클래드 파이프 및 바이오매스 발전 플랜트, 보일러 패널공장을 제작‧설립하는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다.

또한, 유럽업체들과 합작으로 만든 ‘스마트 파이프 스풀 샵 솔루션(Smart Pipe Spool Shop solution’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 파이프 스풀 샵 솔루션은 통합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 배관 자동화 샵 운영 시스템으로, 엔지니어링 공정과 제조 공정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사용자 정의 소프트웨어이자 전체 공정 품질을 보장하는 자동 파이프 샵 솔루션이다.

김 과장은 “해외플랜트 건설의 경우 건설 기간에 비해 운영 뒤 철거 경향이 두드러져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배관 공정 모듈화를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하면 적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학습과 훈련을 강조하는 이유철 대표의 경영방침과 직원들의 열정이 지속적인 도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업체 전시제품

페마 비디오메터

페마 비디오메터
공구현미경과 투영기의 대체 장비임 이미지를 모니테에 띄어 프로그램을 이용 측정하는 장비임

오실로스코프

오실로스코프
차세대 MAUI 어드밴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MAUI 인터페이스에 원터치 기능을 추가하여 필요한 측정을 아주 쉽게 설정함으로써 복잡한 신호의 이상동작을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분석할 수 있는 오실로스코프

너트런너

너트런너
나사체결기 STNR TYPE의 NUTRUNNER는 소형경량 으로 설치, 운전 및 유지 보수가 용이하며 구동 MOTOR는 AC SERVO를 채택하여 BRUSH 교환이 필요 없고, SEQUENCE 제어가 용이하며, 토르크 효율을 향상시켜 ±0.5%대의 고정밀도를 실현하였으며 일정한 토크로 볼트 및 너트를 체결하는 장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벨로우즈커버

벨로우즈커버
일반적으로 PVC 재질을 사용하며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재료를 선정 소량 제작 가능 합니다. 대부분의 공정은 수공업으로 생산되며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한 고품질의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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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OFAS 2018] 중동·미국·유럽 등 해외 플랜트사업 ‘클래드코리아’

“지사화사업, 무역사절단 통해 바이어 발굴”

기사입력 . 2018-05-17 12:33:32


제품 전시 및 시연이 주를 이루던 기존 전시회들과 달리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기술‧솔루션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참가한 클래드코리아 김청인 과장은 “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트렌드”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대변하듯, 클래드코리아는 이번 전시회 부스들 가운데서도 심플하고 트렌디한 구성으로 젊은 기업의 이미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2003년 설립된 클래드코리아는 석유‧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기반 시설인 클래드 파이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반금속에 특수금속을 도포하는 기술인 클래딩은 작업과정이 까다롭고 설비 투자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대기업에서도 쉽게 접근하지 않는 분야다.

김청인 과장은 “원유 수송 같은 특정 분야에 사용되기 때문에 내마모, 내부식에 강한 재질로 코팅하는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클래드코리아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5년 캐나다의 선코에너지에 160억 원 규모의 물량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고, 지난해에는 연 매출 21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국내 플랜트업계의 침체로 국내시장이 위축되다보니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김 과장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사화사업 서비스, 지자체의 무역사절단, 그리고 국내외 각종 전시회 등에 참여함으로써 해외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미국의 현지 기업들과 함께 클래드 파이프 및 바이오매스 발전 플랜트, 보일러 패널공장을 제작‧설립하는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다.

또한, 유럽업체들과 합작으로 만든 ‘스마트 파이프 스풀 샵 솔루션(Smart Pipe Spool Shop solution’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 파이프 스풀 샵 솔루션은 통합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 배관 자동화 샵 운영 시스템으로, 엔지니어링 공정과 제조 공정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사용자 정의 소프트웨어이자 전체 공정 품질을 보장하는 자동 파이프 샵 솔루션이다.

김 과장은 “해외플랜트 건설의 경우 건설 기간에 비해 운영 뒤 철거 경향이 두드러져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배관 공정 모듈화를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하면 적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학습과 훈련을 강조하는 이유철 대표의 경영방침과 직원들의 열정이 지속적인 도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edeline@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