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공업도시인 창원에는 창원컨벤션센터인 CECO가 있다. 지난 2005년 개관과 동시에 개최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는데, 지난해 CECO의 증축으로 전시회도 한층 새로운 모습을 띄고 있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KOFAS-Changwon ..
제품 전시 및 시연이 주를 이루던 기존 전시회들과 달리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기술‧솔루션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참가..
진동이 있는 불안한 작업 현장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3D측정 솔루션이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등장했다. 아미텍코리아(주) 이재찬 차장은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제조 품질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3D 스캔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정확..
“최선을 다하는 정성으로 고객을 감동시키겠습니다” 40년간 정밀측정기 및 계측기 분야에 종사해오면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자 해야 할 도리라는 일념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정성’을 최고 가치로 매기는 이가 있다.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
이름. 국립국어원은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물, 단체, 현상 따위에 붙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왕이면 좋은 의미를 담아 부르고, 불리고자 하는 게 바로 이름일 것이다.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참가한 하이윈코퍼레이션(이하 하이..
지금은 ‘스마트팩토리’ 라는 이름으로 대체되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제조현장의 첨단화를 일컫는 말로 ‘공장자동화(FA)’라는 단어가 주로 사용됐다. ‘컨베이어 벨트’로 대변되는 제조현장의 자동화에서 ‘기어드 모터’는 핵심부품으로 단박에 자리잡았다. 5월 15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지난해 연말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3020’정책은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기반 자체를 바꿀 정도로 큰 폭의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전력계통 안정성, 국내기업의 보급여건, 잠재량 등을 고려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를 목표로 설정(8차 수급계획 기준) 2030년 재생에너..
제조현장은 언제나 바쁘다. 쉴 틈 없이 움직이는 각종 장비와 기계들은 계속해서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으며, 완성된 제품을 운반하는 장비들도 현장 곳곳을 분주하게 누비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생산 현장의 모습이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물려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등도..
4차 산업혁명으로 제조산업 분야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국내 제조업체들도 이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눈부신 햇살 뒤에 가려진 뿌리산업은 소외되고 있다. 뿌리산업은 다양한 제조공정 기술을 활용한 부품, 중간재, 완제품 등을 생산하는 ..